오늘 플래너님께 남은 잔금을 입금하고 (이제.... 잔고가... 위험하다ㄷㄷ)
어떤 부케로 할 건지도 말씀드렸다
저 하얗고 동그란 꽃이 퐁퐁이라고 하는데..
퐁퐁만 들어간 부케를 하려고 하였으나!!!
(흰 퐁퐁과 보라 퐁퐁을 섞어도 괜찮든데ㅜㅜ)
엄마랑 곰탱이랑 동생은 나완 어울리지않는다며 반대를 했다ㅠㅠ 저 꽃은 좀 작고 러블리한 사람에게 어울린다며...
그래서 대안으로 저런 부케를 선택했다
퐁퐁 다음으로 2안은 저런 옅은 피치톤의 장미가 맘에 들었기 때문 ㅎㅎㅎ 색도 그렇구 꽃몽오리?가 저렇게 오므려져있는 게 이뻤당
플래너님께 말하니... 다행히 꽃집에 저 꽃들이 있다며!!!
저걸로 결정!! ㅎㅎ 대신 퐁퐁이는 저 부케보단 조금만 들어가는 걸로 ㅋㅋ
+방금 예식장에서 최종 컨펌 전화를 받았는데
퇴장할 때 폭죽 터뜨리는 서비스는 사라지고
대신 플라워샤워를 해주신다해서 ㅎㅎ 넘 좋당!
따로 준비 안 해도 되니..ㅋㅋ
굳!!!!!
그나저나 최종 보증인원을 몇 명으로 해야하려나... 모르겠네ㅜㅜ
'WD > 웨딩플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포즈 (0) | 2015.10.19 |
---|---|
식권에 도장 찍기 (0) | 2015.10.16 |
생일 (0) | 2015.10.11 |
사회자와의 만남, 반지와 한복 완료, 동아리 모임 (0) | 2015.10.11 |
드레스셀렉과 경리단길 (0) | 201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