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접은 거 이후로 수작업은 없을 줄 알았더만...
식권에 도장 찍는 것도 일이다 일..... ㅜㅜ
집에 찍을 만한 도장이 없어서 회사 건너편 문방구에서 귀여운 걸로 하나 장만했다
문구가 퍼펙트 말고 파이팅이랑 굳도 있었는데
파이팅은 싸우자는 거 같고 ㅋㅋ
굳은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서 얘로 가져왔다
근데 초록색 잉크일 줄은 몰랐네 ㅋㅋ
식권이 작아서 찍을 공간이 부족해서 할 수 없이
좀 겹치게 찍음...
도장이야 쾅쾅 신나게 빨리 찍을 수 있다만..
번질까 봐 말리고 번호까지 쓰느라
시간이 은근 많이 걸렸다
우리집꺼만 일단 230장 했다. 이정도면 충분하겠지??ㅋㅋ
200명까진 안올 것 같긴 함..ㅋㅋ
+글고 그저께 주문한 여행용품도 도착했다~
커플 여권케이스 넘 맘에 들어~ㅎㅎ
나머지는 넘 피곤해서..... 대충만 확인해봤다
얼른 자야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