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네 회사에서 가족들과 강릉 여행 보내주는 게 있어서
아연이는 친정에 맡기고 신랑과 2박3일 강릉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콧바람 쐬고 옴 ㅎㅎ
대관령 양떼목장
우리 숙소
오대산 국립공원에 있는 펜션이다
겉은 이쁜데 내부는... 별로 ㅋㅋ
저녁에는 통기타 연주와 게임 프로그램이 있었다
우리팀이 퀴즈 젤 많이 맞췄는데... 마지막에 사다리타기에서 망해서 3등 함 ㅠ
다음날에 간 오죽헌
저 방에서 신사임당이 이율곡을 낳았다고 한다
옆에 매화나무 등등 많아서 봄에 오면 이쁠 듯~
그리고 도착한 안목해변... 날씨가 별로였다
오랜만에 간 커피거리에서 빵이랑 커피 마심
저 호두빵 맛있어서 금새 흡입...
아쉬워서 오렌지 카스테라도 시켰는데, 호두빵이 더 맛있던 듯 ㅋ
마지막날 아침엔 소금강 트랙킹~
난 산모니깐 ㅋㅋ 30분 올라갔다가 힘들어서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