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일광욕

맛동산먹고 2016. 10. 27. 14:10

 

 

아연이와 집앞으로 일광욕하러 나왔다?

 

아연이는 오전 11시 정도까지 자다가 깨서 목욕하고 밥먹고 좀 놀다가 낮잠을 잔다 (낮잠 못자면 엄청 찡찡댐ㅜㅋ)

 

오늘은 나혼자 놀아주다가 유모차 끌고 밖으로! 좀 쌀쌀하지만 햇빛이 짱짱?

집에만 있는 사람은 날씨가 참 중요하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하기 때문ㅎㅎ

 

그나저나 밤에 잘 때는 포대기로 업고 재우면 금방 자는데..

난 아직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잘 못업겠다ㅜㅋㅋ

김천가면 큰일났네 ?

 

요즘 아연이는... (88일)

✔눈을 마주치며 꺄르르 소리내어 자주 웃는다

✔사람들 얼굴과 목소리를 조금씩 구분하는 것 같다 (울엄마한테 제일 많이 웃어줌ㅋㅋ)

✔입을 푸푸 거리면서 침을 많이 생성하고 침을 흘린다

✔손가락을 입에 계속 넣어서 빤다 (특히 엄지손가락!)

✔혼자 모빌보면서 놀 때 엄청 많은 소리를 낸다 (꺄, 히오 등등ㅋㅋ)

✔울 때 눈물이 난다

 

발달과정에 맞게 딱딱 커가니깐 넘넘 신기하당!!!

 

그나저나 이집도 좀있음 마지막이군ㅜㅜ

떠나려니 아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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