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째
찡찡거리길래 안방 침대에 눕혀놨더니
혼자 손가락을 빨다가 엉겁결에 뒤집기 성공 -ㅁ-
처음엔 요정도까지만 뒤집음! 왼쪽 팔이 안 빠져서 완전히 뒤집지는 않았을 때
요러구 있길래... 뭐하나 봤더니
손가락 빨고 난리... -ㅅ-
그래서 아직 완전하겐 못 뒤집는군 생각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완전히 뒤집음ㅋㅋㅋ
손가락 빨다가 우연히 뒤집어진 거 같긴 한데
이러다가 계속 뒤집는 거겠지 ㅜㅜ
뒤집기 시작하면 돌보기 힘들다던데
하필 김천 가기 이틀 전에 ㅋㅋㅋㅋㅋ
어쨌든 뒤집기 성공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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