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김천으로 2

맛동산먹고 2016. 11. 1. 17:14

지난 일요일 다시 김천으로 내려왔다ㅎㅎ

 


아기체육관을 보여줬는데, 아기둥절...

아직 어려서 그런지 가지고 놀진 않는다 ㅠ



범보의자에 한번 앉혀봤는데 우와 앉는다 ㅋㅋ

고개 힘이 아직 약해서 잠깐이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다 큰 아이 같당ㅋㅋ



어제 저녁에 한 오징어채무침

밑반찬이 없어서 ㅋㅋㅋ

처음해봤는데 쉽고 맛있음 ㅋㅋ

뭐 해먹기도 귀찮을 때는 이거랑 김이랑 계란후라이랑 해서 냠냠



어제 저녁 오빠가 아연이랑 아기체육관 가지고 놀아줬다

뭐가 뭔지 모르는 눈빛 ㅋㅋㅋ 어리긴 어리군



 

뭘 하라는 겨라는 표정 ㅋㅋㅋ



오늘 아침엔 일찍 일어나서

결혼해서 처음 오빠에게 아침을 차려줬다!!

간단하게 참치김치찌개를 메인으로 ㅋㅋㅋ

일주일에 세 번은 차려주고 싶은데 과연......



오늘 날씨 짱짱!

공기가 차긴 하지만 햇빛이 짱짱하게 비춰서, 아침에 택배온 침구세트를 세탁해서 말리는 중 ㅎㅎ

기대 +_+

아연이도 12시 반까지 계속 자고 ㅋㅋㅋ 또치도 오랜만에 광합성 시켜줌

평화로운 아침이었음. 난 덕분에 공부도 하고 많은 일들을 했지 ㅎㅎ



또치도 쿨쿨

어젯밤에 보일러를 틀어도 집이 넘 썰렁하던데 둘 다 감기 안 걸렸을라나 ㅠㅠ

추워서 온도를 1도 더 올리면 너무 더워져서 어케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ㅠ



점심엔 귀찮으니 냉동실에 있던 음식들 뎁혀 먹기!

양이 많았다 ㅎㅎ 맛있넹!!



잠깐 카페에 갔다가 아빠가 오셔서 아연이를 잠깐 봐주셨다

아빠 오셨을 때는 찡찡거리지 않는 아연이.........



드디어 범퍼침대 세탁 후 조립 완료!

오늘부턴 여기서 엄마랑 같이 자자 아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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