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이유식 시작 (d+147)

맛동산먹고 2016. 12. 25. 23:12

이유식을 원래는 1월 1일, 5개월이 되면서 시작하려 하였으나

곰탱씨가 아연이 먹는 거 빨리 보고 싶다고 해서

오늘 급 시작함 =_=

마침 쿠팡 로켓배송이 오늘 딱 오기도 했고 ㅋㅋ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했네 ㅋㅋ


일단 장비부터 구비!



넘나 귀여운 글라스락 이유식 용기 ㅋㅋ



넘 쪼끄매서 보자마자 귀여워서 소리지름 ㅋㅋㅋ

숟가락도 들어있어서 좋당



혜진언니가 추천해준 냄비

집에서 쓰는 걸로 쓸까 하다가

냄새가 넘 베긴 것 같아서 하나 샀다

되게 쪼끄맣다 ㅋㅋ 나중엔 소스 만들 때 사용해야 할 듯



이유식 젓는 거

이름이 뭐였더랑?



아기 도마도 따로 삼 ㅋㅋ

처음이니깐... 유난 ㅋㅋㅋ



쌀미음을 만들려면

쌀을 불려서 믹서기에 간 다음 체로 걸러서 하라는데

귀찮....

그냥 쌀가루로 ㅋㅋㅋ



어찌어찌 블로그 보고 만들어봤다

그리고 드디어 시식..!!!

하필 아연이가 졸리고 짜증날 때 해서 인지 몇 숟가락 못 먹였다ㅠㅠ

처음엔 다 그런 건가 ㅋㅋ



드디어 입으로...!!!



이건 무슨 맛인가요...?? +_+

아직은 먹는 게 익숙치않아서 먹는 거 반, 흘리는 거 반 ㅋㅋ



이윽고 짜증 ㅋㅋㅋㅋ

이제 맨날 하루에 한 번씩 줘야하네... 곰탱씨 덕에 일찍 시작하다니... 으으



어제 롯데마트 갔다가 아기용 보리차도 있길래 한번 사봤다

요건 언제 먹일 수 있는 건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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