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조동모임 @릴리펏

맛동산먹고 2017. 2. 24. 23:56

 

오늘의 모임은 한양대 엔식 릴리펏에서!

한달만에 본건가

부쩍 자란 아이들

다들 혼자 앉을 수 있다

아연이만 아직 불완전ㅜㅜ 젤 어려서 그런거겠지ㅠ

다같이 있는 거 사진찍는 건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올망졸망ㅋㅋ 이젠 서로 막 할퀴지만ㅡㅅㅡㅋ



근데 아연인 들어가서 좀있다 찡찡

잘시간이라 그런거긴했는데..

이 시끄러운 데서 어찌 이리 잠을 잘자니?ㅋㅋ

조용한 집에선 자꾸 깨면서..

30분 지나서 내가 깨움ㅡㅅㅡ 여기까지 와서 그럼 안 되지 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고ㅋㅋ

애기들끼리두 놀고ㅋㅋ

막 놀거리가 많은건 아닌데 모임하기 딱좋은곳같다

 

우리 옆자리엔 우리애들보다 20일 정도?늦은 애기들이 있었는데

뒤집어서 가만히 있는 상태 ㅋㅋ 몸집도 더 작고 왜케 귀엽니ㅠ

태어난 때가 얼마 차이도 안 나는데 우리애들이 엄청 커보인다ㅋㅋ

 

아연이랑 소꿉놀이 식당? 같은 데 앉아있는데

어떤 여자 꼬마아이가 카트로 식재료를 갖다주고

우유도 따라줘서

아연이랑 그거 먹는 척 놀았닼ㅋㅋ

꼬마아이가 어쩜 저리 이쁠까..?

여자애들은 저정도만 커두 얌전히 노는구나

기대할게 아연아ㅎㅎ

 

2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난다ㅋㅋ

그냥 다음에 또 보기로ㅎㅎ

 

오늘 아연인 모임에서 얌전하지 않았다

순둥순둥하지않고 집에서처럼 찡찡이의 모습을 보여줌ㅋ

거기가 좀 더워서 그랬나?

암튼 오늘은 좀 힘들었어 아연아 ㅎㅎ

 

이제 아연이 컨디션은 나아진 듯한데

내가 병이난 것 같다

맨날 멀리 나가느라 신경쓰고

점프놀이를 많이 해줘서 그런가ㅜㅜ

9키로를 드는 건 너무 힘들다ㅜㅜ

그래두 잼께 놀다왔으니 괜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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