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임은 한양대 엔식 릴리펏에서!
한달만에 본건가
부쩍 자란 아이들
다들 혼자 앉을 수 있다
아연이만 아직 불완전ㅜㅜ 젤 어려서 그런거겠지ㅠ
다같이 있는 거 사진찍는 건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올망졸망ㅋㅋ 이젠 서로 막 할퀴지만ㅡㅅㅡㅋ
근데 아연인 들어가서 좀있다 찡찡
잘시간이라 그런거긴했는데..
이 시끄러운 데서 어찌 이리 잠을 잘자니?ㅋㅋ
조용한 집에선 자꾸 깨면서..
30분 지나서 내가 깨움ㅡㅅㅡ 여기까지 와서 그럼 안 되지 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고ㅋㅋ
애기들끼리두 놀고ㅋㅋ
막 놀거리가 많은건 아닌데 모임하기 딱좋은곳같다
우리 옆자리엔 우리애들보다 20일 정도?늦은 애기들이 있었는데
뒤집어서 가만히 있는 상태 ㅋㅋ 몸집도 더 작고 왜케 귀엽니ㅠ
태어난 때가 얼마 차이도 안 나는데 우리애들이 엄청 커보인다ㅋㅋ
아연이랑 소꿉놀이 식당? 같은 데 앉아있는데
어떤 여자 꼬마아이가 카트로 식재료를 갖다주고
우유도 따라줘서
아연이랑 그거 먹는 척 놀았닼ㅋㅋ
꼬마아이가 어쩜 저리 이쁠까..?
여자애들은 저정도만 커두 얌전히 노는구나
기대할게 아연아ㅎㅎ
2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난다ㅋㅋ
그냥 다음에 또 보기로ㅎㅎ
오늘 아연인 모임에서 얌전하지 않았다
순둥순둥하지않고 집에서처럼 찡찡이의 모습을 보여줌ㅋ
거기가 좀 더워서 그랬나?
암튼 오늘은 좀 힘들었어 아연아 ㅎㅎ
이제 아연이 컨디션은 나아진 듯한데
내가 병이난 것 같다
맨날 멀리 나가느라 신경쓰고
점프놀이를 많이 해줘서 그런가ㅜㅜ
9키로를 드는 건 너무 힘들다ㅜㅜ
그래두 잼께 놀다왔으니 괜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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