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200일

맛동산먹고 2017. 2. 17. 00:28

 

 

 

오늘은 아연이의 200일♡

 

아침에두 미세먼지가 많아서

거의 4시가 되어서 나왔는데

날이 왜이리 따뜻?

위에 잠바를 벗어도 될 듯

아연이 아직도 코막혔는데 다행이었다ㅎㅎ

 

카페 두곳에 사람이 꽉 차서

카페하마로 고고

오늘도 역시 카페 사장님과 손님들이 이뻐라하시고

아연이는 이제 익숙한지 들어가자마자 신났다ㅋㅋ

 

집에 오면서 치즈케익 작은 걸 하나 사와서...

곰탱도 퇴근하구 파티시작~

그냥 초 불고 케익 먹은 게 다이긴 하지만ㅎㅎ

아연아 미안 너껀 없구나ㅜㅜ

커피하마 사장님이 마침 백설기도 먹으라고 주셨당

낼아침에 먹어야지 ㅋㅋ

 

아연이는 10시반쯤 잠들어서

이유식 만들고 설거지하고 젖병씻고 소독하고

손빨래하고나니 거의 12시가 되었다ㅜㅜ

오늘은 내시간이 별로 없었네...

천기저귀도 손빨래해야하는데 넘힘들어서

내일해야지 ㅠ

 

암튼 아연양 200일 축하해용~

백일땐 범보의자에 제대로 앉지도 못했는데

이젠 식탁의자에도 앉아있고 감회가 새롭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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