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7월 중순의 일상

맛동산먹고 2017. 7. 18. 23:28

커피하마 갔다오는 길에 정자가 생겼다

한번 앉아봐야지 ㅎㅎ

 


기체조하는 거 아님 ㅋㅋ

박수치는 중이에요~



발레리나가 될래? ㅎㅎ

뒷태가 참 심쿵이구나..! 머리는 크고 다리는 짧아...ㅎㅎ


 

종이컵으로 청소도 하구요~


 

 

땀 뻘뻘

이제 집에 가장~


 

옆집 쌍둥이 부모님이 곧 아연이 돌이라고 케이크를 주고 가셨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ㅠㅠ

참 감사하다 ㅠㅠ 서울선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몰랐는데...

여긴 참 정이 많은 곳 같다!!


 

우리가 식탁에서 뭐 먹을 때 항상 저러고 서 있다

아기의자는 아기방에 있어서 들고 나오기 귀찮아서 그냥 냅뒀더니 ㅎㅎ

뭘 안 줄 수가 없는...

이날은 케이크를 조금 얻어먹었지요~



어느 여름날 분유 마시기


 

엄마가 사주신 원피스를 입히고 조이점핑에 간 날

참 눈에 띄는구려 ㅋㅋㅋ 여깨뽕도 있는 거니? 과한 느낌?ㅋㅋㅋ


 

3대 김순이(김박사) 탄생

김에 있는 소금을 털어서 주면 아주 잘 먹는다

서너장씩 먹음...

입에 틀어넣는 모습이 꼭 나 같다...


아, 무릎보호대도 샀다! 이제 머리보호대는 필요없어졌네 ㅎㅎ

하도 기어다녀서 무릎에 멍이 든 것 같아서 무릎보호 차원으로다가~

땀날까봐 걱정했는데, 천이 뻥뻥 뚫려있어서 생각보다 시원하다


 

저번 토요일엔 서울서 오빠 친구들이 놀러왔다

왕십리 조른과 컵희 멤버들... 그때 나도 같이 엄청 자주 봤던 오빠들인데 ㅋㅋㅋㅋ

김천까지 온다고 해서 아연이도 격식있는 옷을 입고 맞이했지 ㅎㅎ

동생이 스위스서 사온 원피슨데... 괜찮나요? 요를레히요~

아끼다가 이날 처음 입어봤음!! 돌잔치 때도 이거 입을 예정 ㅋㅋ


 

이런 예쁜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체육복세트랑 금팔찌도 함께 +_+ (금 콜렉터인 엄마는 방긋 웃음 ^-^)


 

손님들이 가고 나서 아연이 업고 있는데, 오빠가 아연이 궁뎅이가 동그란 게 귀엽다고 찍은 사진 ㅋㅋ



저녁에 피자시켜먹는데 왠지 식탁이 아닌 티비 앞에서 먹고 싶은 거임

그래서 아연이는 저렇게 그네형(?)에 처함...

찡찡거릴줄 알았는데 다 먹을 때까지 가만히 있었다 ㅋㅋㅋ



디제잉하는 중 (?)


 

어제 냉장고문 열다가 읭?하고 발견 ㅋㅋ

오빠가 해논 거겠지... 창의력 대장


 

 

취한 거 아닙니다~ 아싸 호랑나비~~

그제께부턴가 뭘 잡지 않고 그냥 서있기 시작했다

처음엔 3초 정도 하더니... 오늘은 10초 정도!! 곧 걷겠는뎅?ㅋㅋ

하면서 아연이 표정이 굉장히 뿌듯해보임 ㅋㅋㅋ



아빠는 아연이 다리 베고 누우려는 건데... 놀아주는 줄 알고 좋아하는 아연이 ㅋㅋ

항상 저렇게 웃음이 가득한 아이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