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아연이와 함께♥

7월 말의 일상-1

맛동산먹고 2017. 7. 31. 10:47

진작 올렸어야 했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ㅎㅎ

며칠간 돌잔치에, 사진촬영에, 장거리운전에 피곤했는지 아연이가 아직도 자고 있다

올릴 포스팅이 많으니 얼른 작성해야지!!

 


첫사진 죄송 ㅋㅋㅋ

평일에 칼퇴하고 집에온 오빠한테 아연이 맡기고 염색을 하러 갔다

하지만 집에 왔을 땐... 대참사가 -_-;;



6시 40~50분쯤 깨서 자고 있는 아연이 첫수유하고

오빠 도시락싸고나면 7시 20분쯤..

그럼 잠이 달아나버려서 걍 뒹굴뒹굴거린다 ㅠ_ㅠ

그리고 한 시간 뒤 아연이 기상하면 피곤한 채로 하루가 시작...


 

걍 냅뒀더니 처참한 현장...


 

뒷무습이 귀여워서 ㅠㅠ


 

키카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오는 길에 저러고 잠드심 ㅋㅋㅋㅋ


 

유모차에서 꺼내면 깰까봐 현관에 냅뒀다...ㅎㅎㅎ


 

저녁 운동하고 목욕하면서 두부 먹기~

이제 간식도 많이 먹어서 뭘 줘야 할까 고민고민


 

저녁운동 중에 날이 넘 더워서 머리가 땀에 쩔었..ㅎㅎㅎ

헤어스타일 멋있다~~


 

이건 아침 목욕이었나 ㅎㅎㅎ

저렇게 물받아주면 혼자서 잘 논다 ㅋㅋㅋ

한 10분 정도 놀게 하고 난 손빨래를 하거나 걸레질을 하거나... 후다닥 집안일을

목욕하고 낮잠1에 든다. 물놀이해서 그런지 아주 잘 잠~


 

오빠가 아연이 저녁운동 시킨 날~

요즘 기어다닐 때 마음에 드는 물건을 손에 들고 기어다닌다..ㅋㅋ

저날은 나뭇잎을 들고 다녔다고 함



 

나중에 플라스틱으로 교체 ㅋㅋ



요즘 저런 손가락 교감을 아주 잘함 ㅋㅋㅋㅋㅋㅋ

손가락만 보여주면 저렇게 천지창조처럼 ㅋㅋㅋ

너무 귀여워..,ㅋㅋㅋㅋ


 

눈치가 빨라져서 내가 티비 틀려고 하니깐 분유 들고 저렇게 누워서 준비하고 있음



핑크퐁 틀어주니 그제야 먹는...



앞머리가 많이 길었길래 고무줄로 묶어봐줬다 ㅋㅋㅋ

빡빡이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묶이는군!!

 


저번주에 키카 갔는데 갑자기 애들이 엄청 많이서 깜놀

평소엔 몇 명 없었는데... 방학이 시작되서 그렇다고 한다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피해 아연이를 쏘서에 앉혀봤다

11개월 인생에 처음 앉아봄... 처음이라 그런지 좋아하네 ㅎㅎㅎ

이제 저거 탈 때는 아닌데 ㅋㅋㅋ 너무 안 사줬나보다

근데 없이도 잘 놀았네~!! 아연이는 보행기가 더 난 듯...



키카 갔다가 오랜만에 커피하마에 왔지~

당이 떨어져서 아주 단 음료를...



말린 사과를 먹다가 스르륵 잠든 효녀

게다가 한 시간 넘게 자서 엄마가 아주 편한 날이었어~



커피하마에서 나오니 6시가 지나서 아연이랑 굴국밥 먹고 집에 갔다

아연이껀 저 정도 덜어줬는데 모잘랐다 ㅋㅋ

이제 밥도 잘 먹고 고마워 아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