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여행 1-숙소 (그안펜션)

지난 금-토 1박 2일로 무주를 다녀왔다

우리가족 첫 여행!!

아연이의 첫 외박!! (병원 조리원 친정 시댁 제외 ㅋㅋ)

무주는 겨울에 스키시즌이 성수기인 듯하다

그래도 구천동 계곡도 맑고 깨끗해서 여름에도 많이들 오는 것 같긴하다

8월 말에는 반딧불이 축제도 있고! (그만큼 청정지역이라는 뜻)

커피하마 사장님은 가을에 계곡따라 걸으면 경치가 그렇게 예쁘다고 하셨다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1시간 좀 넘게 걸렸다

김천 바로 옆에 있더만?ㅋ

근데 김천이 큰 도시더라... 30분 이상을 달렸는데도 아직 김천 ㄷㄷㄷ

 

우왕 드디어 도착

우연히 발견했는데, 수영장도 있고 숙소가 넘 모던하고 분위기있어서 골랐다

이 속소랑 와인동굴 땜에 무주에 가자고 노래를 불렀지;;ㅎㅎ

인스타 감성 나는 곳...

이런 풀빌라에 난생 처음 와봐서 들뜸 ㅋㅋㅋㅋ

하지만 아연이처럼 어린 아이가 있음 비추당... 복층으로 되어있는데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ㅠㅠ

(복층이 아닌 방도 있긴 있음!)

우린 여섯번째 그안

열쇠도 감성감성...

 

 

 

모던모던 뿜뿜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차가웠음 ㅋㅋㅋ

여름이라 시원하고 괜춘

아연이는 기어다녀서 다리랑 배가 차가울까봐 걱정했는데 별 탈은 없었다 ㅋㅋ

 

 

 

 

2층에서 본 모습

 

 

2층에 침대가 두 개나 있지롱~

하지만 우리가족 모두 1층에 이불 깔고 잤다는 슬픈 전설이..............

애기 떨어질까 봐 ㅠㅠ

곰탱한테 아연이랑 내 사진 좀 찍어달라할껄.. 여기서 인생사진 많이 찍힌다던데 아쉽다 ㅠ_ㅠ

숙소에서 찍은 사진이 읎엉 ㅠㅠ

 

단점은 벌레가 많다는 것 ㅠㅠ

전원주택의 문제점인 듯...

 

욕조도 이쁨이쁨

저 블라인드를 치면 넘 밖이라... 계속 닫고 있었다 ㅋㅋ

 

바베큐하는 테라스도 붙어있지롱

 

그리고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