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갔다가 숙소로 다시 와서 아연이를 재우려고 시도...
낮잠2에 들 시간이기 때문!
물놀이도 해서 금방 잠들겠지 했건만...
히히 침대가 넘 좋아요~~
안 잔닼ㅋㅋㅋ
반대편 침대쪽은 저리 평화롭건만
이쪽 침대는 이 난리 ㅋㅋㅋ
결국 재우는 거 포기
나도 좀 쉬려 했더만......
5시 반쯤 바베큐 시작
고기가 넘 맛났당!!!
고기 구울 때쯤 아연이가 잠들어서 우리는 편하게 먹었지 ㅋㅋㅋㅋ
이게 더 낫군 ㅎㅎㅎ
저녁엔 소맥과 새우깡
아기는 2층으로 바삐 기어올라다니구요
2층은 위험하니 1층에 이불을 깔고 취침준비
그녀는 계속 뒹굴다가 11시가 넘어서야 잠에 들었다고 한다............-_-
그래도 다행인 건...
원래 아연인 통잠자는 아긴데 요즘엔 넘 더워서 그런지 새벽에 몇 번씩 깨서 나를 찾는다
근데 이날은 미동도 없이 잠 ㅋㅋㅋ
이럴꺼면 그냥 2층 침대에서 잘껄!!!
바닥도 차고 에어컨이 시원해서 그랬나 ㅋㅋㅋ
난 추웠는데... 곰탱이랑 아연인 잘만 잠;;;
다음날엔 마루와인동굴로~
무주에 계곡도 많고 산도 많지만... 여기만 가보기로 했당 ㅋㅋ
동굴이라 그런지 짱 시원 ㄷㄷㄷㄷ
안에서 와인 시음을 해보고 와인 한 병을 사왔다
와인족욕도 엄청 기대하면서 갔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래서 못함 ㅠㅠ
여기서라도 사진 찍구 가자 ㅠㅠ
동굴에서 김천ic까지 50분 걸렸닼ㅋㅋㅋ
차가 한 대도 없었음 ㅋㅋ
새로 생겼다는 초밥집에 와봤다 '이츠스시'
내부도 깔끔하고 조용하고 친절하고 내맘에 들었다!!!
근데 난 회를 못먹지....
나는 우동을, 아연이는 숙소에서 미리 뎁혀온 이유식을...
아연이도 함께 먹이면서 먹어야 수월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게 무주에서 사온 와인
'마지끄 무주'
달달하니 맛있당 ㅎㅎㅎ
다음엔 '샤또 무주'를 먹어보고 픔 (이름이 왠지 맘에 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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