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도라에몽

물건을 쥐어주면 잠깐 동안 잡을 수 있다 + 자기 손가락을 유심히 쳐다본다 (96일) 뒤집어서 목을 들 수 있다 -첫 시도 (97일) 잠시 후 두 번째 시도엔 더 완벽해졌다 (97일) 안정적으로 아기때 메고 외출 (99일) 집 근처 카페갔다 오는 길 아연이와 완연한 가을을 느끼다 (99일) 혼자서 포대기를..

지난 일요일 다시 김천으로 내려왔다ㅎㅎ 아기체육관을 보여줬는데, 아기둥절... 아직 어려서 그런지 가지고 놀진 않는다 ㅠ 범보의자에 한번 앉혀봤는데 우와 앉는다 ㅋㅋ 고개 힘이 아직 약해서 잠깐이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다 큰 아이 같당ㅋㅋ 어제 저녁에 한 오징어채무침 밑반찬..

89일째 찡찡거리길래 안방 침대에 눕혀놨더니 혼자 손가락을 빨다가 엉겁결에 뒤집기 성공 -ㅁ- 처음엔 요정도까지만 뒤집음! 왼쪽 팔이 안 빠져서 완전히 뒤집지는 않았을 때 요러구 있길래... 뭐하나 봤더니 손가락 빨고 난리... -ㅅ- 그래서 아직 완전하겐 못 뒤집는군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연이와 집앞으로 일광욕하러 나왔다🔅� 아연이는 오전 11시 정도까지 자다가 깨서 목욕하고 밥먹고 좀 놀다가 낮잠을 잔다 (낮잠 못자면 엄청 찡찡댐ㅜㅋ) 오늘은 나혼자 놀아주다가 유모차 끌고 밖으로! 좀 쌀쌀하지만 햇빛이 짱짱🌞� 집에만 있는 사람은 날씨가 참 중요하..

예전에 엄마친구분이 써주신 시 ㅎㅎ 아연이 탄생 축하로!! 이제야 올리네ㅎㅎ 감사합니당🙆�

어필 성공? ! 😅� 어쨌든 미스테리 이번이 두번째라는...

만삭 신생아 50일 사진 앨범이 나왔다고해서 받으러갔다왔다 근데 조리원에서 찍은 게 아니라 병원에서 찍은 게 들어갔넹ㅋㅋ (나도 모르는 새에 찍고 가심ㅋㅋ) 50일사진은 다른 컨셉도 있었는데 저 컨셉이 젤 귀여워서 저것만 넣음 ㅠ 따로 뽑아서 앨범정리해야지 결혼식때부터 ..

어제 인터넷으로 산 목튜브가 와서 아연이 수영을 시켰다ㅎㅎ 욕조에 물받는 데만 10분... 물이 꽤 많이 드는군 😑� 얼굴이 튜브에서 빠지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볼살이 많아서 낑긴다... 유유히 헤엄치는 아기...ㅎㅎㅎ 아연이가 즐거워하니 나도 즐겁네><

동네 지나가다가 우리은행에서 아기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 만원을 준다는 팜플렛을 보고 저저번주엔가 가서 만들었당~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관련 짜증나는 일이 있었지만 말하지 않겠음... -_-) 요 지점만 해당되는 지는 모르겠으나... 아기 도장까지 만들어 줌 ㅋㅋ 어제 드디어 도장도 ..

월요일에 아빠가 서울에서 김천으로 내 짐+아연이 짐을 싣고 내려오셨다 매일 우리집에 오셔서 아연이를 봐주신당 ㅋ 오늘은 함께 직지사 쪽으로 놀러감~! 카시트에 앉아서 차를 타면 곧 잠들어버리는 아연이...ㅎㅎ 차의 흔들림이 좋은 건가? 아님 멀미?!! 직지사 입구 쪽에 직지문화공원..